<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30주년 기념 마지막 특별 이벤트로 미주 노선 '럭키 US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 미주 노선 승객을 대상으로 무료항공권, 보너스 마일리지, 기내 면세품 바우처, 공항 라운지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 23일까지 미주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을 대상으로 매주 △미국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명 △국내선 왕복 항공권 8매 △아시아나클럽 5000 마일리지 추가 적립 80명 △기내 면세품 5만원 바우처 60명 △인천공항 라운지 쿠폰 50명을 추첨 제공한다. 10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로 총 2000명의 승객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아시아나 홈페이지나 예약센터, 지점 및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구매 후 아시아나 홈페이지 '럭키 USA' 이벤트 코너 하단의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여행사를 통해 미주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들은 위한 △샌프란시스코, 뉴욕 노선 A350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 제공 △퍼스트·비즈니스 승객 대상 자택과 공항 간 무료 차량 왕복 서비스 △신혼부부 허니문 승객 대상 아동용 캐리어 추첨 증정 △해외 유학생 대상 무료수하물 추가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마지막 이벤트로 아시아나항공 미주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고객에게 감사 혜택을 드리고 수요층 니즈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드리고자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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