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가을철 국내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매주 떠나는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첫 행사가 20일 남한강 자전거길에서 100여명 국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철 국내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11월까지 ‘매주 떠나는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주말에 올해 신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 중 권역별 1곳, 총 5곳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한 국민 500여명(회차당 100여명)이 참가하며, 자전거 라이딩, 지역 관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연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첫 행사는 20~21일 남한강 자전거길에서 열렸다. 이어 27~28일 동해안 자전거길, 11월 3~4일 탄금호 자전거길, 11월 10~11일 태화강 자전거길, 마지막으로 11월 17~18일 섬진강 자전거길에서 개최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완주 도전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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