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웰메이드, 실용성 돋보이는 다채로운 경량 베스트 제안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가을을 대표하는 트렌치코트를 걸친 사람들부터 두께감 있는 겨울 외투를 착용한 사람까지 출근길 패션이 가지각색이다.

패션기업 세정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는 이른 추위에 대비해 실용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경량 베스트 제안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량 베스트는 소매가 없어 활동성이 뛰어나고 슬림한 외관에 비해 보온성이 뛰어나 간절기 시즌부터 한 겨울까지 어디에나 껴입기 좋은 미들웨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웰메이드에서는 다채로운 컬러는 물론 넥라인 변형을 준 제품부터 힙라인을 덮은 기장 제품까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경량 베스트 제품을 선보였다.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 경량 베스트는 포멀한 슈트룩은 물론 캐주얼한 룩 어디에도 연출하기 편해 구비해두면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좋다.

슬림한 베스트는 전체적인 슈트핏을 유지하면서 보온성까지 갖출 수 있어 평소 슈트를 자주 착용하는 남성이라도 부담감 없이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에서는 봉제선이 없는 고주파 퀼팅 베스트를 출시했다. 보편적인 가로 퀼팅과 달리 세로 방향 퀼팅 디자인으로 특징이다. 슈트 자켓과 셔츠 사이 미들웨어로 착용하기에 제격이다.

주로 슈트와 함께 착용하는 경량 베스트라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V넥 블랙, 네이비 등 톤 다운된 컬러 제품을 추천한다. 브루노바피 니트에리 경량 베스트는 베이지와 카키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됐다.

남성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에서는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초경량 웜라이트 베스트를 선보였다. 넥라인을 덮은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더욱 강조했으며 그린, 와인 컬러로 시즌 감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한 겨울에는 패딩과 이너웨어 사이에 미들웨어로 매치해 외투 속 체온을 높이고 옷 맵시도 살릴 수 있다.

제품 기능은 물론 스타일을 꼼꼼히 따지는 여성이라면 컬러와 기장 변화를 준 경량 베스트를 추천한다.

클래식 캐주얼 여성복 데일리스트는 핑크, 바이올렛, 와인, 블랙 등 다양한 컬러 구성의 장기장, 단기장 경량 베스트를 출시했다. 라운드 넥라인으로 부드러움을 강조했으며, 나일론 경량 소재로 제작되어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기본적인 단기장 경량 베스트 외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힙라인을 덮은 장기장 경량 베스트를 선택해도 좋다. 니트와 팬츠 위에 아우터 형식으로 걸쳐 입어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른 가을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한 겨울까지 길게 활용할 수 있는 경량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 가을, 겨울 시즌 웰메이드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경량 패딩 아이템으로 미들웨어부터 아우터까지 다양한 분위기 패션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