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명품창출CEO포럼이 17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콜마 세종사업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명품창출을 위한 신기술 및 품질경영 선도기업 견학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태선 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글로벌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혁신의 흐름을 파악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 수준을 만족하기 위한 품질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며 “CEO‧임원으로 구성된 포럼 회원이 명품창출포럼만의 강력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명품창출과 명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혁신 의지와 다짐을 되새기고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회원들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콜마 세종사업장을 차례대로 견학했으며 견학기업‧기관 대표와 티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한국콜마 세종사업장에서는 품질전략과 성과, 사내 품질대회와 품질개선활동 지원‧포상제도 등 품질개선활동 활성화 소개 이후 생산공장의 현장견학이 진행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연구개발(R&D) 활성화 제도와 성과창출전략 소개 이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조찬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명품창출포럼을 견학 프로그램 중심으로 개편해 포럼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명품창출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과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품질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대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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