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17일 산업체 위탁 교육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 교육 과정은 4년제 정규 학사학위 과정 이수와 학과별로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을 일반 학생들과 동일하게 취득이 가능하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자로 재직 중이라면 가능하고, 전문학사학위 졸업자와 4년제 대학교 졸업자는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입학이 허가된 위탁생은 건양사이버대학교의 학생 신분을 갖게 되며, 일반 재학생에 제공하는 모든 학생 서비스와 서울학습관 및 대전학습관 이용, 건양대학교 오프라인 도서관 이용 혜택이 제공한다.
건양사이버대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재직자가 특별전형으로 대학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4년간 수업료의 50% 감면 혜택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의 50% 감면 혜택 제공 ▲입학한 학생들이 김안과병원 및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일부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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