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지난 13일 부산청년푸드트럭 '함무보까'가 수시전형 면접고사장에서 면접 수험생들에게 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무보까는 1만 여명이 모인 면접고사장에서 2대의 푸드트럭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커피, 유자차 등의 음료를 나눠줬다.

부산시 공식 청년 푸드트럭 브랜드 '함무보까'의 윤종현 씨는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청년푸드트럭 팀이다. 동주대와 상호 협력하여 예비 캠퍼스 신입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모두 희망하는 학과에 합격하여 꿈을 이루길 기원하고 앞으로도 동주대와 협력하여 다양한 캠퍼스 행사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면접고사를 총괄하는 입시홍보처장인 박희진 교수(사회복지과)는 "자칫 긴장하기 쉬운 면접고사장에 등장한 부산청년푸드트럭 '함무보까'팀으로 인해 면접고사장의 분위기가 한결 편해졌다. 무료 음료 지원에 필요한 재료비 등 실경비는 동주대에서 부담했으며, 함무보까팀의 협력으로 원만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부산 청년푸드트럭을 후원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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