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에이치리테일>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부산에서 시작된 빅 사이즈 커피 브랜드인 ‘슈퍼-사이즈 커피(SUPER-SIZE COFFEE)’는 지난해 9월 몽골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몽골 울란바타르 내에 총 3개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사이즈 커피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큰 사이즈, 더 높은 퀄리티의 음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슈퍼-사이즈 커피는 부산 중앙동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20개점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한 부산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다.

더 큰 컵 사이즈를 위한 특별한 레시피와 뛰어난 품질 및 합리적인 가격의 원두 공급을 위해 본사 직영 커피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슈퍼-사이즈 커피의 대한민국 본사인 ㈜에스에이치리테일에 따르면, 매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름 시즌 메뉴로 선보였던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을 꽂아주는 ‘슈퍼-돼지바 프라푸치노’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전했다.

㈜에스에이치리테일에 관계자는 “더 큰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은 가장 원초적이며 직관적인 방법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더 큰 고객만족과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지난해 몽골 총판 계약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으며, 현지 매장에 본사 임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오픈 및 교육과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몽골 현지에 3호점까지 오픈한 상태로, 4, 5호점은 가오픈 상태이며, 차기 가맹점들도 가맹 개설 계약을 마치고 오픈 준비 중”이라며, “연이은 추가 가맹점 오픈으로 슈퍼-사이즈 커피가 몽골 현지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