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어서울>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에어서울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만 내면 일본 유명 온천 여행이 가능한 구마모토 '영원(Forever)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원특가는 인천~구마모토 노선의 항공운임이 '0원'으로,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만1400원, 왕복 총액 5만4800원)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판매기간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탑승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구로카와 온천을 비롯해 히토요시 온천 등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마을로 유명하다. 세계 최대급 칼데라를 배경으로 골프와 온천, 열기구, 패러글라이더 등 각종 스포츠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아소'와 연중 돌고래 투어가 가능한 '아마쿠사', 일본 3대 성의 하나인 '구마모토성' 등 웅대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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