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RECRUIT CAREER>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인재·서비스 기업 RECRUIT 그룹의 HR회사인 RECRUIT CAREER는 한국의 HR기관이자 일본취업 전문 알선기관인 ㈜씨앤피네트웍스, ㈜글로벌터치코리아와 공동 주최로 ‘제3회 JCA IT분야 경력직 JOB FAIR’를 개최한다.

리쿠나비와 SPI 시험으로도 유명한 RECRUIT CAREER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직 채용 일본취업 박람회(합동채용 면접회)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Yahoo! Japan, Softbank, 후지소프트, NHN SAVAWAY 등과 같은 일본의 IT 대기업은 물론, 국내에서도 현재 폭발적인 성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Arithmer, Classmethod Moneyforward, VIVIT 등의 젊은 감각의 회사들도 다수 참여해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의 인력부족 현상, 특히 IT업계에서의 인력부족 현상은 국내에도 이미 익히 알려져 있다. RECRUIT CAREER 사에 따르면, 경력직 인재의 구인배율인 구직자 1명 당 일자리 수는 작년 8월 기준 1.9배로, 경력직 이직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RECRUIT CAREER 관계자는 “기업에 취업하면 대부분 장기 근무가 가능했던 이전의 직장 형태에서, 급격한 글로벌 환경변화에 처하게 되면서 이제는 대부분 기업이 능력 중심의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 확보로 많이 변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우수기업에서의 전문성 있는 직무 경험 축적이 필요하게 되었고 경력직의 이동도 급격히 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일본기업 취업에 성공하여 근무중인 한국인 직원들에 대하여 개인능력이나 조직 적응력 등 전반적인 근무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신입에 이어 경력직 채용에 있어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JCA 경력직 일본취업 JOB FAIR는 10월 28일 자정까지 서류접수를 최종 마감하며, JC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 현황 및 포지션을 살펴보고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후 업로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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