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블럭 우리아기 첫블럭 레이싱 트랙세트(왼쪽)와 메가블럭 우리아기 첫블럭 러닝 디럭스 빌딩백 <사진제공=손오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지는 가을·겨울 시즌,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메가블럭의 블럭완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이싱 트랙세트'와 '러닝 디럭스 빌딩백'은 메가블럭 퍼스트빌더 라인의 크고 안전한 유아용 맥시(Maxi) 블럭를 기본으로 한 학습용 놀이 블럭 제품들로 기존 퍼스트빌더 블럭들과 호환되도록 해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는 것이 손오공 측의 설명이다.

'우리아기 첫블럭 레이싱 트랙세트'는 자동차 레이싱 놀이가 가능한 레이싱카 2대 및 트랙을 포함한 60피스의 블럭으로 구성돼 있다. 레이싱카는 바퀴가 달린 블럭 베이스로 두 가지 디자인의 자동차 커버 블럭을 서로 바꿔 매치할 수 있으며, 각 블럭 피스에는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이 새겨져 있어 아이들이 놀이에 쉽게 몰입할 수 있게 돕는다.

손오공 관계자는 "블럭놀이를 처음 시작하는 3세 미만의 유아들도 쉽게 레이싱카와 트랙을 조립할 수 있어 아이가 직접 만들어보며 성취감과 긍정적인 자존감을 육성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아기 첫블럭 러닝 디럭스 빌딩백'은 그림, 숫자, 기호 등이 새겨진 무지갯빛 컬러의 150개 빌딩 블럭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블럭을 짝지어 맞추고 쌓으며 모양, 색, 단어, 숫자 세기 등을 학습하고 문제 해결 및 인과 관계 등의 통합 사고력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정리와 이동이 편리한 친환경 소재의 보관용 가방이 함께 기본 제공된다.

메가블럭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우리아기 첫블럭 빅빌딩백(80피스)'은 핑크와 블루 중 원하는 색상의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블럭을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는 500피스의 대용량으로 구성된 '우리아기 첫블럭 슈퍼 디럭스 박스'가 추가됐다.

손오공의 마텔 브랜드 담당자는 "쌀쌀해진 요즘, 추위로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은 영유아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은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완구를 찾게 된다"며 "메가블럭의 신제품 2종은 기본적인 블럭놀이는 물론,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놀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가미되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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