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테일러메이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P700 시리즈 아이언 확장판 P760을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11월 2일부터 시판한다.

P700 시리즈 아이언은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박성현부터 저스틴 로즈, 로리 맥길로이 등 정상급 골퍼들이 투어에서 사용하고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투어 아이언 P760은 골퍼가 원하는 퍼포먼스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전체 세트를 프로그레시브 디자인으로 제작해 번호에 따른 컨디션을 제공한다. 앞서 투어에서 입증된 P750, P770 및 P790 성능과 디자인을 P760에도 적용해 롱아이언에는 비거리와 편안함을 숏 아이언에는 정교함과 컨트롤 성능을 각각 더했다.

소재 면에서는 I#4~I#7 까지 중공구조로 I#8~PW는 원피스 단조로 각각 설계했다. 이같은 설계는 롱에서 미들 아이언에는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번호별 최적 비거리를 가능케 한다. 미들에서 숏 아이언에는 정교함과 컨트롤 성능에 집중했다.

중공구조 헤드에는 테일러메이드 독자 기술인 스피드 폼을 주입해 지지력을 개선하고 골퍼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우면서 견고한 사운드와 타구감을 제공한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헤드 사이즈, 오프셋 및 로프트 까지 정확한 샷을 위해 디테일을 가안해 제작했다. 솔 구조 또한 헤드 리딩 엣지를 비스듬하게 깎는 챔피처리로 어드레스시 편안한 스퀘어를 제공하고 잔디의 걸림 없이 스윙의 간결함을 제공 한다.

지난 가을 큰 인기를 얻었던 P790 아이언에 처음 도입됐던 스피드폼 기술은 P760 4-7번 아이언에도 적용되었다. 스피드폼은 볼 스피드를 높이면서 진동을 줄인다.

브라이언 바젤 테일러메이드 골프 제품 개발 부사장은 “투어 수준 대회에 적합한 아이언으로 P760 제작했다”며 “숏게임에서 핀을 노리거나, 세컨샷에서 그린을 노리는 모든 순간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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