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경국 삼성카드 개인영업본부장 전무,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사진제공=삼성카드>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삼성카드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위해 스타트업 협업 허브를 구축하기로 하고 온라인 인테리어 중개업체 '집닥'과 첫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가격 부풀리기, 부실시공, 계약 불이행 등 소비자 불만을 해소해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고 중소·영세 인테리어 업체에 안정적인 일감을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집닥에 특화한 고객 선별 모델을 개발한다.

집닥은 고객과 인테리어 업체를 연결해주는 인테리어 비교견적·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2015년 7월 설립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동반성장과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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