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019 S/S 헤라 서울 패션위크 및 개인 패션쇼에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동문들이 다양한 테마로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박윤수 디자이너의 브랜드 '빅팍'은 올해로 19번째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며 2012년 론칭 이후 런던과 뉴욕 패션위크를 무대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사진제공=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이번 컬렉션은 스위스 레만 호수 여행 중 마주한 낭만 가득한 호수, 백조, 꽃, 나뭇잎 등의 풍경을 순수한 색감과 함께 아트워크로 풀어냈으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낭만적인 열정을 '콘 아페토(con affetto)'라는 테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명유석 디자이너는 지난 14일 서울시 후원으로 새로 개장하는 서울 식물원 개장 축하 패션쇼를 진행했다. 

명유석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는 친환경 윤리적 소비를 주제로 공모한 작품으로 한국 패션의 미래를 위한 첫 쇼"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패션쇼 시즌을 맞아 국내외 유명 패션브랜드들의 패션위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청청 디자이너의 브랜드 '라이', 권한글 디자이너의 브랜드 'ABRAHAM K HNACUL' 역시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

이청청 디자이너와 권한글 디자이너는 패션 산업에 발전을 위해 브랜드 경영뿐만 아니라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특강을 병행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축적된 패션교육을 선보이며 한류 패션 열풍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패션디자인 및 패션비지니스 분야의 2019년도 3월 학기 신입생, 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학교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원서 지원 관련 정보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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