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줄리엔 강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남자 아이돌 그룹 베네핏의 멤버 이대원이 배우 줄리엔 강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대원은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 경기에서 이재혁과 대결을 펼쳤다. 이대원은 1라운드 경기 시작 40초 만에 이재혁을 K0로 누르고 승리를 거두며 엔젤스파이팅 4전 전승을 기록, 통산 전적 6전 6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대원은 경기 직후 "강한 상대를 달라. 윤형빈이나 줄리엔 강과도 싸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대원의 이 같은 선전포고에도 줄리엔 강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줄리엔 강은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동생으로, 키 191cm에 달한다. 줄리엔 강은 연예인 격투기 대회 우승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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