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2004년 공단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186명의 신입사원을 하반기에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대상으로 취업문을 개방하기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0%에 해당하는 38명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채용 전(全) 과정에 감사인력을 배치하고 면접위원의 과반수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는 등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스펙을 초월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단에 적합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청년 실업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에 대한 원서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1월 17일 필기시험과 11월 말 면접전형으로 12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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