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최성식 총장)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2일 '수원청년센터 U(youth) room' 개소식에 참여했다.

'수원청년센터 U room'은 청년들의 진로나 취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고용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4~6인이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 2실과 세미나룸 1실, 정보검색 및 오픈 스터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취업상담, 채용정보 및 청년고용정책 공유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원청년센터의 사용은 평일(공휴일 제외) 9시~18시까지이며, 스터디룸 등의 대관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수원청년센터 Uroom'를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청년센터 Uroom' 개소를 계기로 청년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용인송담대학교, 협성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대학교일자리센터 등 11개 청년취업 유관기관간 MOU를 체결했고, 청년 대표 9명을 청년고용서포터즈로 선발해 위촉장도 수여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덕희 경기고용노동지청장은 '수원청년센터 Uroom' 개소를 맞아 "청년에 대한 실효성이 있는 취·창업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년들의 생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 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서대우 센터장)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내 취업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센터를 활용해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수원청년센터 Uroom' 청년취업 유관기관 MOU를 체결한 만큼 학생들에게 홍보 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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