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슈프리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슈프리마는 자사 출입통제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성능인증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성능을 인증해 공공기관에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기업과의 협력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공기업 GKL의 적극적인 협조로 바이오인식 출입통제시스템으로는 최초로 성능인증을 취득하게 됨으로서 연 400억원 규모의 출입통제 조달시장 공략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슈프리마측은 자사 제품은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출입통제시스템으로 중앙집중형 시스템 및 분산형 시스템, 모바일 솔루션을 지원할뿐만 아니라, 이러한 시스템의 복합구성이 가능해 고객의 니즈와 환경에 맞는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며, GKL에 설치되어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 성능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GKL의 협조로 이번에 업계 최초로 필드테스트 성능인증을 취득하였을뿐만 아니라 통합보안플랫폼 바이오스타 2의 GS 1등급을 획득해 국내 공공기관과 조달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요구되는 제품의 품질 및 신뢰성, 안정성을 확보함에 따라 시장진출을 본격화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사의 출입통제 시스템은 특허받은 위조 얼굴 및 지문 방지기술(LFD), 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하여 더욱 강력한 보안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3대 카지노인 GKL, 파라다이스, 강원랜드에 설치됐으며, 최고 등급의 보안시설 구축이 필수적인 정부기관, 군부대는 물론 금융기관의 데이터센터 등에 최적화된 출입보안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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