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15일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와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당시)로부터 승인을 받은 자동차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이다. 평가사는 자동차 성능과 상태를 진단하고 적정가치를 산정한다. 자동차유통에 있어 공급자와 수요자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한다. 

이번 MOU에는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교육과 자격검정 공동연구, 중고차 가격조사산정과 일자리 창출 조사, 기타 자동차 서비스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이 포함됐다. 

정욱 자동차진단보증협회장은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인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기대한다”며 “이번 MOU는 지속가능하고 발전 가능성을 가진 전략적 업무협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진구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학장은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면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일자리창출에 힘써주시는 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