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동화기업은 올해 3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 집계 결과 매출액 1872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영업이익은 4.8% 감소했다. 이에 대해 동화기업 관계자는 "기존 동화기업 연결기준에 포함되던 미디어사업군의 손익이 지난 6월 사업구조 개편으로 인해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화기업은 사업구조 변동에도 불구, 국내외 보드 및 바닥재 매출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호실적을 이어갔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올해 3분기 동화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5703억원, 영업이익은 70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 영업이익은 2.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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