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진행된 모파스와 버디의 MOU 체결 모습. <사진=모파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모파스는 지난 12일 ‘분산 개발 자동화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버디와 상호간 지속적 협력관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모파스는 속도 중심의 합의 알고리즘과 고빈도 트랜젝션 기술, 그 외 각종 보안 기술을 결합해 보안과 속도를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또 보안 서비스와 인증 컨설팅, 교육사업 등 블록체인과 보안을 결합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도 전개 중이다.

버디는 2015년 폴란드에 설립된 회사로 어플리케이션이나 프로그램 개발과 배포를 위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주는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 자동화 플랫폼 시장은 현재 1100억 달러 규모이며 2022년까지 약 4350억 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버디는 이미 이러한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해 전세계 120여개국, 7000여명의 개발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모파스는 버디와 정보 교류, 기술, 마케팅, 보안 분야의 업무 협력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