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웅제약>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오후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취업준비생 150여명을 초청해 하반기 공개채용 안내와 함께 기업소개, 근무 환경 등에 대해 상세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발표 이후 이어진 각 직무분야별 선배 직원들과 함께하는 직무 소개와 멘토링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 프로세스, 비전 등 실제 직무를 비롯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복지제도, 경력개발프로그램(CDP), 해외법인 현지 체험 근무,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등 차별화된 기업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 하는 문화를 지향하는 대웅제약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채용설명회는 그간 진행해온 캠퍼스 리크루팅이나 채용박람회의 ‘찾아가는’ 방식과 병행하여 취준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초청하는’ 방식으로 처음 기획됐다. 자사 인재상에 적합한 인재 찾기와 채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캠퍼스 리크루팅의 경우 보통 재학생이 참석하는데, 기업에서 취준생을 대상으로 초청해주어 졸업생도 편히 참석할 수 있었고, 선배와의 대화, 다과 등 처음 진행된 설명회라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세세히 신경을 쓴 것을 보며 배려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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