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가 전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중인 차신태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왼쪽)과 박경업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익산지부장의 모습.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차신태)가 지난 12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지부장 박경업)와 전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익산캠퍼스 차신태 학장을 비롯해 각 부서 관계자 등 6명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박경업 익산지부장, 박설희 부지부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물적, 인적 자원의 상호 지원과 정보 교류를 토대로 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대학 시설 사용에 대한 협조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모집홍보 지원, 직무능력 향상교육의 제공과 참여, 교육생 현장실습과 취업 역량 강화에 대한 협조 등을 협의했다.

차신태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은 "협조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박경업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지부장은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와의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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