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 잡티세럼, ‘유기농 본고장’ 호주시장 진출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천연유래 기능성화장품 아이소이가 유기농 본고장 호주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소이는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뷰티 브랜드샵 ‘앤오원(N.0.1)’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소이가 입점한 호주 뷰티스토어 앤오원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중심 멀티 뷰티 브랜드 샵이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 뷰티 브랜드는 물론 50개 이상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입점돼 판매 중에 있다.

아이소이 호주 진출은 미국, 싱가폴, 캐나다 등에 이어 10번째로, 지난 7월 입점 후 3개월 만에 함께 입점한 아시아 브랜드 중 로컬(현지인) 구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아이소이 입점 제품은 브랜드 베스트셀러이자 올리브영 5년 연속 1위인(세럼부문) ‘잡티세럼’을 포함한 전라인이다.

코어탄력크림, 아크니토닉, 커버핏 파운데이션 등 라인별 베스트 상품부터 아이소이 신규 런칭 브랜드 시카고 제품까지 국내와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아이소이 해외 수출 담당자는 “최근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해의심성분을 배제한 아이소이 특성이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현지 수요와 맞물려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해외 진출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전세계 여성들이 가진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갈증을 풀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