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웨딩센터에서 결혼을 앞둔 고객들이 상담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가을 웨딩 시즌을 맞이해 전점에서 혼수 아이템들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간 전점에서 ‘퍼펙트 웨딩’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웨딩 행사에서는 인기 혼수 브랜드와 유명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브랜드 상품 패키지 등을 할인 판매한다. 10대 인기 웨딩 브랜드 마일리지 더블 적립, 뮤지컬 웨딩 이벤트 등 행사도 준비했다.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다우닝’ 3인 가죽 소파를 129만원에 판매하며, 롯데백화점이 호주에서 직수입한 기능성 매트리스를 195만원(정상가359만원)에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박홍근 예단 이불 세트를 101만원(정상가 126만3000원)에, 소프라움 구스다운 이불 세트를 99만원(정상가 210만원) 제공한다.

소공동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의 웨딩 컨시어지에서 판매되는 △동감스튜디오 △브라이드손윤희 △정샘물 등 유명 스드메 브랜드 패키지 상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10% 저렴하게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준비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웨딩 10대 인기 브랜드(티파니, 불가리, 피아제, IWC, 브라이틀링, 삼성, LG, 시몬스, 에이스, 박홍근홈패션) 혼수 구매 시,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적립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 웨딩 멤버스에 가입된 고객 중 11월 예식이 있는 커플에 한해, 롯데백화점 웨딩 SNS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한 커플을 뽑아 현직 뮤지컬 배우 4인이 고객이 원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뮤지컬 웨딩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 유통 사업 본부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7일 간 롯데백화점, 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롭스 등 5개 계열사 통합 웨딩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각 계열사 홈페이지 방문 시, 3개 계열사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0.3, 0.5, 1캐럿, 각 1명 한정, 12월 중 증정), 5개 계열사를 방문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만점을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화창한 가을 행복한 날을 맞이할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좋은 상품과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취향과 니즈에 맞는 아이템으로 가득한 롯데백화점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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