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오리온 회장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국정감사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담철곤 회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돼있었지만 대신 오는 26일 종합감사에 출석하기로 일정을 조율했다.

담 회장은 당초 이날 국감에 출석해 노동조합에 가입된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에 대해 질의를 받을 예정이었다.

앞서 담 회장은 해외 일정으로 출석이 어렵다는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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