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수원에 있는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수원에 있는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도시재생 계획수립·사업시행·사후관리까지 뉴딜사업 추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에는 총 46명이 수료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해당교육 경기권역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간씩 5주간 총35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임계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분야이며,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이 코디네이터로서 경기도내 도시재생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 증진 프로그램 운영,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지원 및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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