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이아 코퍼레이션>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휴대용 카시트 ‘마이폴드(mifold)’ 국내 수입유통사인 가이아 코퍼레이션이 10월 31일까지 마이폴드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쇼핑몰인 베네피아 키즈몰에서 출시가 대비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으로, 모든 고객에게 추가로 주어지는 10%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8일, 새로운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6세 미만 영유아는 반드시 카시트를 착용해야 하고 이를 어겼을 경우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차가 아닌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도 카시트를 챙겨야하는 불편한 점도 발생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2개월의 계도기간을 두고 12월부터 단속에 나선다는 발표에 따라 네이버 포털에는 9월 28일 전후로 휴대용 카시트에 대한 검색량이 일주일 전에 비해 3배 정도 증가했고, 마이폴드 카시트의 경우 10월 첫 주에만 9월 한달 판매량이 모두 팔리는 등 카시트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 탄생한 ‘마이폴드(mifold)’는 부스터 카시트의 10분의 1 크기로 엄마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750g 초경량, 초소형 휴대용 카시트로 무겁고 불편해 자차가 아닌 다른 차량에는 장착이 어려웠던 부스터 카시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마이폴드는 아이를 들어올리지 않고, 안전벨트를 내려서 아이 몸에 맞도록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주주며, 설치도 간단해 아이 체격에 맞게 조절한 마이폴드를 차량 좌석에 편평하게 펼쳐놓고 그 위에 앉은 뒤, 안전벨트를 양쪽 날개고리에 차례로 끼워 채우고 어깨클립으로 고정해주면 된다. 양쪽 날개고리를 늘리고 줄임으로써 아이 체격에 맞게 시트의 넓이를 대중소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뒷좌석에 3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사진제공=가이아 코퍼레이션>

마이폴드는 체중 15kg 이상, 키 1m 이상이면 사용가능하다. 연령 기준으로는 만 4세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어 카시트 착용대상인 6세 미만은 물론이고, 안전벨트 착용 대상인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도 도와줄 수 있는 제품이다.

콤팩트형 제품이지만 안전성도 뛰어나다. 미국 FMVSS(연방자동차안전기준) 213, 유럽연합(EU)의 후면충돌 테스트 인증(ECE R44/O4) 등 세계 주요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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