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원웰스>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교원웰스가 매트리스 렌털을 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교원은 매트리스 렌탈 및 케어서비스 ‘딥슬립(Deep Sleep)’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딥슬립은 매트리스와 교체 가능한 탑퍼, 관리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이다.

딥슬립 매트리스에는 총 729개의 포켓스프링을 ‘3라인 9존’ 시스템이 적용됐다. 3라인 9존은 인체 굴곡에 따라 매트리스를 9개의 영역으로 세분화하고 각 영역별로 3가지 강도의 스프링을 적용한 것이다. 

매트리스 상단에는 ‘에어셀 메모리폼 탑퍼’가 장착됐다. 메모리폼 탑퍼는 에어셀을 통해 매트리스 안쪽까지 공기를 순환시킨다. 신체와 자주 맞닿아 변형이나 오염에 쉽게 노출되는 탑퍼는 렌탈 3년 경과 시 새 상품으로 무상 교체해준다.

교원은 매트리스 내부와 스프링 안쪽까지 관리하는 ‘딥 클린 케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딥 클린 케어는 교원의 홈케어서비스 전문가 ‘홈마스터’가 4개월마다 정기 방문해 오염도 측정, 매트리스 내외부 및 스프링, 프레임 클리닝, 살균 등 총 12단계로 구성됐다. 또한 렌털 12개월마다 클린 커버 2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딥슬립은 퀸과 슈퍼싱글 2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월 렌털료는 5년 약정 시 퀸 3만9800원, 슈퍼싱글은 3만3900원이다. 프레임 렌털도 가능하다. 프레임의 월 렌털료는 사양에 따라 1만900원부터 2만4900원 사이에서 선택 가능하다. 교원은 매트리스 렌털 고객 전원에게 ‘파치니’ 침구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교원 관계자는 “위생적인 침대 사용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딥슬립을 선보였다”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략으로 고객에게 수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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