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S홈페이지>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GS그룹이 지난 7~8월 룸복섬에서 발생한 세차례 강진, 최근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규모 7.5 지진· 쓰나미로 고통을 겪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 GS에너지 10만달러, GS글로벌 10만달러 등 총 20만달러 구호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일 계획이다.

GS관계자는 "갑작스런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희망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GS 자회사인 GS에너지와 GS글로벌은 지난해 4월 매장량 약 1억4000만톤 규모 인도네시아 BSSR 석탄광 지분 14.74%를 약 4500만달러에(GS에너지 9.74%, GS글로벌 5%)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인도네시아 자원개발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014년 현지법인을 설립을 통해 GS슈퍼마켓 5호점까지 개설했으며 GS홈쇼핑은 2012년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MNC GS홈쇼핑 설립으로 인도네시아 최초 24시간 홈쇼핑 전용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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