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국내 유망 뿌리기술·소재부품 기업들이 청년층 고용을 위한 채용설명회에 나선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23~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소재 사업기업과 증권시장 기술기업 등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특성화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소재부품 뿌리기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취업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코스피에 상장된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움부터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이자 코스닥 기업인 네패스와 덕산하이메탈,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 등 총 31개 국내 우수기업이 참가한다.

행사는 채용기업 설명회와 1:1 채용상담 이외에도 진로매칭 맨토링과 취업상담 전문가 이미지 메이킹 노하우 전수, 전문면접관 통한 모의면접과 이력서 첨삭지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채용 상담기업을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내 유망 소재부품과 뿌리기술 기업들이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나선 행사”라며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기업에서 일할 기회가 제공되고 기업은 미래를 위한 준비된 인재를 얻는 상호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