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앞바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석해 '일출봉함' 함상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 文대통령, 일출봉함 올라 해군 장병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2018 국제 관함식' 행사 참석차 제주도를 방문해 해군 장병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300여명의 내빈이 탑승한 '일출봉함'에 탑승했다.

일출봉함은 4500톤급 차기 상륙함으로 이번 관함식의 좌승함(座乘艦)으로 선정됐다.

이후 문 대통령은 사열대로 이동해 율곡이이함, 대조영함, 광개토대왕함 등 함정 17척을 사열했다.

문 대통령은 호주 멜버른함, 캐나다 캘거리함, 미국 로널드레이건함 등 15척의 외국 함정도 사열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장병 여러분의 패기 넘치는 모습과 우리 군함, 항공기의 위엄을 직접 보니 국군통수권자로서 참으로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장병 여러분도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있어 우리 국민이 마음 놓고 각자의 삶을 살 수 있고 여러분이 있어 대한민국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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