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F/W시즌 레깅스팬츠 신제품 5종 출시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남영비비안 대표 브랜드 비비안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레깅스팬츠를 새롭게 내놓았다.

비비안은 스키니핏, 와이드핏 제품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진 신상 레깅스팬츠 5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비비안 레깅스팬츠는 안감으로 기모, 융과 같은 보온성 높은 소재를 활용해 한겨울에도 추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날씬한 느낌을 주는 스키니핏은 물론,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편안한 느낌의 와이드핏 레깅스 팬츠도 함께 출시되어 달라붙는 실루엣이 부담스러워 레깅스를 멀리 했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레깅스팬츠는 레깅스와 같이 신축성이 뛰어나 편안한 착용감을 주면서도, 일반 바지와 비슷한 두께 원단으로 되어 있어 외출복으로도 가능하다.

지퍼 등 여밈 장치 없이 허리 부분이 신축성 좋은 밴드로 되어 있어 겨울철 두터워진 복장에도 한층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서동진 남영비비안 레그웨어팀 대리는 “편안한 패션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두꺼운 겨울 복장에 보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레깅스팬츠가 인기가 높다”며 “이번 출시된 레깅스팬츠는 허리밴드 디자인을 개선해 더욱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색상은 매치하기 쉬운 아이보리, 베이지 등 밝은 색상과 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 어두운 색이 골고루 출시됐다. 가격은 3만8000원에서 4만6000원 사이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