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화성시 동탄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공기술마켓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 대표, 임원 등을 초청해 '도공기술마켓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공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도입해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난해 6월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226개의 신기술이 등록돼 있다. 도공은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도공기술마켓의 운영성과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공과 중소기업 대표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애로사항 및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냈다.

홍두표 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로공사와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공기술마켓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일원화된 창구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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