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2월 항공권 특가 판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제주항공이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12월 한달간 탑승할 수 있는 겨울여행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모두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또 국내선 'FLY'와 국제선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므로 예매 전에 여행계획에 차질이 없는 일정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편도 기준으로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은 국내선이 △김포, 부산, 대구,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 최저 1만9500원부터 △김포~부산 노선 최저 2만4500원부터 판매한다.

같은 조건으로 국제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6만3800원 △삿포로 7만3800원 △마쓰야마 5만6400원 △가고시마 6만400원 △오키나와 7만3800원부터다. 또 △칭다오 5만6400원 △마카오 7만7100원 △하노이 11만700원 △다낭 11만400원 △나트랑 13만700원 △호찌민 11만700원 △방콕 11만4600원 △라오스 비엔티안 11만400원 △세부 11만400원 △코타키나발루 11만700원 △블라디보스토크 9만9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사카 5만3400원 △후쿠오카 5만1400원 △오키나와 5만8800원 △옌타이 5만3400원 △타이베이 6만3800원 △방콕 10만9600원 △다낭 11만400원 △세부 10만5400원 △괌 12만2600원 △사이판 10만61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노선은 5만5400원,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6만38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