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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받는 ‘블록체인’ 부처 내 담당 부서도 없어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내에 블록체인 산업기술을 담당하는 부서나 담당자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산업부에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결과 10일 이 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의 주무부처다.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이며 산업기술 연구개발정책은 산업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블록체인 산업기술을 담당하는 부서나 담당자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난 것은 4차 산업혁명의 주무부처로서 의지가 부족하다는 것이라는 게 조 의원 측 설명이다.

현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 관련 종사자는 약 1만100명 정도로 추정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지난 10년간 소프트웨어 산업 침체로 인력 공백이 있었고 특히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 분야에서는 개발인력 문제가 보다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조 의원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담당부서 신설과 블록체인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 지원에 산업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영준 기자  junhyeokyu@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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