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프트업>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시프트업은 라인게임즈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포 카카오(이하 데스티니 차일드)’의 국내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데스티니 차일드’의 국내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데스티니 차일드 일러스트 전시회’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원’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데스티니 차일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게임을 통해 접할 수 있었던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경 아트워크를 다양한 재해석을 통해 완성도 높은 별도의 작품으로 만들어내 진행하는 이번 일러스트 전시회는 기존 게임 유저분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이 게임의 문화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게임의 매력적인 세계관도 고스란히 전할 뿐만이 아니라, ‘데스티니 차일드’를 플레이 했던 이용자라도 잘 알 수 없었던 비하인드 컨셉 아트들을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행사장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갤러리 곳곳에는 다수의 ‘데스티니 차일드’ 아트워크가 전시된다. 게임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의 초 고해상도 작품부터, 직접 연필로 그린 김형태 작가의 원화까지 김형태 대표를 비롯해 10여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다양한 작품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시프트업측은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뿐만 아니라 전시작품들이 초고화질로 인쇄된 대형 사이즈의 2주년 기념 한정판 아트북 및 일부 전시된 일러스트의 한정판매도 진행된다"며 "전시회 2일차인 27일에는 전문 코스프레팀 TeamCSL의 코스프레 행사를 진행하면서 관람객에게 다양한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한국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좀 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자 이렇게 전시회를 준비했다. 다양한 게임 속 일러스트 작품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좀 더 많은 분들께서 데스티니 차일드에 애정을 가지실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