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완다 게임즈는 퍼펙트월드 게임즈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사조영웅전’의 사전예약자가 5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시대극 3D 무협 모바일 MMORPG ‘신사조영웅전’은 김용 원작 소설의 IP를 활용한 게임으로써, 2017년 방영된 드라마 ‘사조영웅전‘의 세계관을 완벽히 구현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커뮤니티 활동에는 전우, 천적, 성별 제한 없는 결혼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취선루와 뇌대쟁웅, 경맥과 천공각 등 무협의 특징을 살린 다채로운 시스템이 존재해 몰입감을 준다. 

특히, 연우루와 충무당 진영 중 하나를 택해 다른 이용자와 교류하거나 대규모 전투를 치를 수 있어 무림 호걸로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방대한 콘텐츠로 구현해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완다 게임즈 대표는 “원작 소설의 무협세계를 완벽히 구현한 신사조영웅전의 사전예약 참여자가 50만을 돌파했다”라며 “게임에 많은 성원 보내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정식 출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시 후에 유명한 IP와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사전예약자 50만을 돌파한 기념으로 ‘신사조영웅전’은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한정판 코스튬 흑옥금복을 지급하고, 참여 인원수에 따라 동전과 청강알, 4레벨 보석상자와 탈 것 청구여우, 황색 펫 랜덤 상자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 시에는 마스코트 이모티콘을 받아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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