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학과장 최성민)가 지난 2일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디지털 심미보철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부산광역시의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디지털 심미보철 전문가 과정'은 3D CAD/CAM과 같은 디지털 치과기공기술로 치과보철을 제작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기업 채용 약정을 전제로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훈련을 실시, 인력난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이번 수료와 동시에 지역 내 치과기공소에 취업까지 확정했다.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 관계자는 "지난해 치과기공사 전국 수석 배출, 매년 73%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는 등 교육, 취업 양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학교>

한편, 부산가톨릭대 평생교육원(원장 박종주)의 중독전문가 양성과정 교수진, 수료생, 수강생으로 구성된 부산중독영화연구회는 9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에서 '무비 속 중독과 나의 중독 닮은 꼴 고백'이라는 주제로 아주담담 오픈토크를 진행한다.

아주담담 오픈토크는 영화전문가가 아닌 시민단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각자 이야기 하고픈 영화를 선정해 각 주인공의 중독과 감성을 교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 진행자별로 ▲양산병원 신현수 중독슈퍼바이저는 니코틴중독 ▲동명대 이지은 교수는 일중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스마트쉼터 김남순 소장, 김수혜 중독전문가 3기 부회장 등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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