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안양 KCC스위첸'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KCC건설은 오는 13일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텔은 총 307실로 규모며,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65/7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번 아파텔의 청약은 오는 17일 실시하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 정당 계약은 23~24일 양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청약자격은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안양 KCC스위첸' 아파텔은 아파트에 적용되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모두 적용함으로써 완성도를 대폭 높였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로 단지 내 안전성까지 배려했다.

또한 세대 내부로는 당해층 배수, 배관시스템을 적용해 욕실의 층간소음을 최소화했고 세대 전체에 LED조명을 적용했다. 여기에KCC건설만의 맞통풍 구조 특화 평면을 적용하고 창호형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환기 효과까지 높였다.

주차장에는 넓은 주차공간을 비롯해 차량과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조도를 조절하는 추적식 LED조명이 도입됐으며 전기차 충전설비 등의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도 적용된다. 여기에 옥상 조형물과 세련된 외관 디자인 등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단지 바로 앞 행정업무복합타운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바로 인근에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5만6309㎡ 규모에 달하는 부지에 건립될 행정업무복합타운은 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공원 등의 공공시설과 함께 첨단 IT기업이 유치될 지식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 완료 시 약 1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해 약 50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 9월 아파트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81가구 모집에 2648건이 접수되며 평균 32.69대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등으로 아파트를 성공리에 공급한 만큼 이번 아파텔 역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 KCC스위첸'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6-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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