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7일 말레이시아 세르당 마엡스 공원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출발선에서 참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코웨이가 7일 말레이시아 세르망 마엡스공원에서 ‘제2회 코웨이 런’ 마라톤 대회를 실시했다.

코웨이 런에는 현지인 6000여명이 참가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참가자들과 함께 5km를 달렸다.

코웨이는 이번 대회에서 물과 공기를 형상화한 코스를 구성했다. 참가자들이 대형 미스트 터널, 에어 터널, 스프링클러 등을 통과하며 더위를 식히고 물ᆞ공기의 가치를 몸소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현지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도 나선다. 마라톤 참가자 수만큼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고, 식수가 부족한 말레이시아 외곽 지역의 열악한 수질환경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관련 이벤트존, 한복 체험, 한식 푸드트럭 등을 마련하고 한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현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는 동시에 소외된 지역에 깨끗한 물의 가치를 전한 의미 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철학을 전 세계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