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호텔서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과 일식당 모모야마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2018 가을예찬’ 프로모션 기간 동안 ‘가을 숲의 선물’ 자연송이를 담은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도림에서 내놓은 ‘자연송이 기스탕면’은 진하게 우려낸 닭고기 육수와 면을 함께 말아 먹는 기스면에 가을철 가장 깊은 맛을 내는 자연송이를 곁들여 맛을 한층 돋운 가을 한정 요리다.

흔히 국물 맛으로 먹는다는 기스면을 위해 도림 셰프들은 노계, 돼지 방심(엉덩이살), 중국 진화 햄 등을 넣고 8시간 동안 끓여 낸 ‘상탕육수’로 국물의 감칠 맛과 특유 풍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여기에 닭고기 가슴살과 표고버섯, 죽순, 비타민나무(갈매보리수나무) 잎을 볶아서 올려 깊은 맛을 냈다. 자연송이 그윽한 향취가 특징이다. 가격은 4만원이다.

레스토랑 모모야마에서는 또 다른 가을 대표 식재료 바닷가재(랍스터)를 송이와 함께 사용한 특선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송이버섯 도빙무시’를 비롯해 닷가재조림’, ‘송이버섯과 갯장어 덮밥’ 등이 포함된 특선 코스는 1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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