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車대출, 1.65%금리로 4분 만에 신청 하세요"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신한카드는 자동차 견적, 금융한도 조회, 금융상품 신청까지 할 수 있는 비대면(모바일) 원스톱 자동차 할부금융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오토(MyAUTO)'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자동차 구매에서 관리까지 직접 모바일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 선호에 따라 선수금, 기간 등 세부적 할부 옵션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중간 단계를 생략해 비용, 소요 시간을 단축했다.

고객은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자동차 금융 한도를 조회하고 △금리 최저 연 1.65%~3.20% △대출금 1.2%까지 캐시백 △차량 보장형 워런티 등 세 가지 할부 신상품 가운데 원하는 금융상품을 고를 수 있다.

또 일시불, 할부, 리스, 렌터카 상품을 비교 분석하고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상품 혜택 비교도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할부금융 신청 프로세스를 개선해 무서류 심사, 모바일 사진 첨부, 간편로그인 등 복잡한 할부금융 신청을 4분 이내에 신청 가능케 구성했다.

자동차 판매자와 연결되는 앱 채널로 전국 딜러에게 직접 자동차 견적을 문의할 수도 있다. 판매자는 앱으로 고객에게 마이오토 할부금융 거래를 권유하고, 거래 실적과 수수료를 조회하는 등 '신한카드 MyAUTO' 앱을 판매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 위주로 화면 디자인을 구성하고 고객에서 자동차 판매자, 신한카드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연결에 중점을 둬 플랫폼을 제작했다"며 "할부금융 디지털 선도주자를 목표로 고객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