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토니모리>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토니모리는 자회사 에이투젠이 아태평양 최대 규모 건강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아시아 2018’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18’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건강식품 박람회다.

건강식품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매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에이투젠은 특허 균주의 항당뇨 효과를 비롯해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인체공생미생물군집) 조절 기능을 가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결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새롭게 분리한 균주 프로바이오틱스 활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기능성, 여성 질염 개선 효과 및 고온 조건에서의 내열성 연구결과를 함께 선보였다.

에이투젠은 박람회 기간 동안 약 20여 개국 70여 개 업체와 식품 및 화장품용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공급을 위한 사업 제휴를 미팅을 진행했다.

에이투젠은 이번 박람회와 올해 예정되어 있는 임상실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이투젠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과 ‘굿락투유’ 브랜드를 글로벌 무대에서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 기업의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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