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CC>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KCC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홍일화 작가를 초빙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벽화를 작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벽화는 지난달 11일부터 나흘을 소모해 완성된 작품이다. KCC가 홍 작가와 벽화 그리기 작업을 함께한 것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벽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동심을 자극하고 환경 및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KCC는 벽화에 자사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SE(외부용)’ 제품과 관련 자재를 공급해 홍 작가의 작업을 지원했다. 

홍 작가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다. 지난 2008년에 재유럽청년작가상을 수상했다. 그는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로서 영화, 패션, 뷰티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홍일화 씨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의미있는 행사”라며 “KCC는 문화, 예술 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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