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할리스커피>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할리스커피는 지난 3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고객 1만 명과 함께 한 ‘2018 할리스커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18 할리스커피페스티벌’은 ‘커피와 음악, 환경을 사랑하는 할리스’를 콘셉트로 당일 할리스커피 텀블러를 소지한 고객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그린 커피 라이프’를 실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할리스커피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총 1만명의 고객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일상 속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할리스커피는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텀블러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컬쳐 존, 플레이 존, 커피 존을 마련했다.

컬쳐 존에서는 특별한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텀블러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텀블러 아트'와 재미로 즐기는 '사주와 타로 이벤트', '1분 초상화'가 진행됐다.

플레이 존에서는 제한시간 동안 물이 담긴 텀블러를 들고 미션을 통과하는 '텀블런', 다양한 할리스커피 MD상품을 뽑을 수 있는 '뽑기존', 출연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직접 불러볼 수 있는 '노래방'을 운영했다.

커피 존에서는 직접 라떼아트와 드립커피를 내려 볼 수 있고, 내 취향대로 만드는 원두 드립백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올해 할리스커피 20주년을 맞이해 환경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2018 할리스커피페스티벌’이 여러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돼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이 커피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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