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 브랜드를 소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무역공사(ITA)와 함께 5~21일까지 17일간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비바! 이탈리아’ 행사 시즌2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갤러리아백화점과 이탈리아무역공사는 ‘비바! 이탈리아’ 시즌1 행사를 2주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시즌2 행사에서는 진행 기간을 3일 늘리고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를 선보이며 이탈리아를 테마로 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행사 콘텐츠를 강화했다.

비바! 이탈리아 시즌2에서는 ITA가 추천하고 갤러리아 특화된 바잉 감각으로 선별한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갤러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협업으로 바잉 프로젝트를 진행,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를 엄선했다.

갤러리아에서 직접 운영하는 남성 편집숍인 지스트리트 494 옴므와 지스트리트 494+에서는 △마니팟투라 체카렐리(아우터) △헤보(코트) △PT05(팬츠) △알렉산드로 제랄디(셔츠) △마그리아 프란체스코(우산) △파팔라(구두) △브레찌아니(양말) 등 카테고리별 전문 브랜드들을 포함, 총 13개 이탈리아 브랜드를 선보인다.

지스트리트494에서는 브랜드 고유 특성과 고객의 취향을 함께 반영하는 맞춤 제작 서비스(MTO)를 진행한다.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한국에서 재능 있는 이탈리아 현지 디자이너와 장인들을 발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에, ITA만이 역량 있는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를 발굴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이탈리아 히든럭셔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비바! 이탈리아는 지난 4월 성공적인 론칭 이후, 갤러리아만의 패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숙박권, 커피머신, 침구세트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주말(6~7일/13~14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들에게 이탈리아 프리미엄 탄산수 ‘산 베네데토’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