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용현 기자] 2018 경기도학생무예대축전이10/20 수원 영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회 <사진=이뉴스투데이>

합기도 종목에서 학생대회로는 최대행사인 2018 경기도학생무예대축전은 7년을 이어져 온 경기교육감기 합기도대회는 사단법인 대한민국합기도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교육청, 수원영동초등학교가 후원한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합기도협회는 국내와 독일, 러시아, 덴마크, 호주,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중국, 캐나다, 미국 등  11개국에서 격년제로 국제무예대축전을 개최해왔다.

대회장인 김범광 총재는 "합기도가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호신술로 인기가 높고 단순한 체력단련의 수단을 넘어서 기를 통한 수양의 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하는 최방호 대림대 교수는 "국제대회가 합기도를 통해 국위선양의 계기가 되고 있다면 학생무예대축전은 청소년들의 인성수련에 최고의 수단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합기도가 일본무예라는 일본의 주장을 꺽고 대한민국 호국무예임을 밝혀낸 논문으로 합기도 박사 1호를 받은 최방호 교수(공인 9단)는 무술을  통한 민간외교 전문가로 대림대학교 의전경호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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