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5일과 내달 9일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설비 모니터링과 이상진단, 학습된 데이터를 통해 이미지분석의 정확도를 올리는 딥러닝 기반 비전검사, 컴퓨터 응용 해석(CAE)을 통한 간단한 최적설계 방안 제시, 협업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이다. 이외에 현장에 필요로 하는 최신 동향과 도입사례를 설명한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스마트공장 도입 관련 1대1 기술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김성환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스마트공장 관련 세미나, 연수 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기반으로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5만명 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용은 2만원(교재포함)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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