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서적부터 뮤지컬까지’ 10월 문화이벤트 실시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가을을 맞아 20~3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문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연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미혼남녀가 읽을 수 있는 도서와 공감 가능한 공연 등을 준비했다.

‘좀도둑 가족’과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참 좋았다’를 오는 15일까지 응모한 회원 가운데 1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위로받고 싶은 이들을 위한 ‘쓰디쓴 오늘에, 휘핑크림’을 이달 16일까지 신청한 회원 중 10명에게 선물한다.

밤마다 괴물로 변하는 남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밤의 괴물’을 내달 17일까지 신청받아 1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유럽 36개 도시를 순회하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내성적인 여행자’를 내달 18일까지 신청한 회원 10명에게 제공한다.

서적 외에 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도 마련됐다. 코미디 ‘홈쇼핑 주식회사’에 10월 16일까지 응모한 회원 가운데 5쌍을 추첨해 무료 초대한다. 가슴 따뜻한 형제애를 담은 ‘사랑은 비를 타고’에 오는 17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5쌍을 초대할 계획이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오는 18일까지 응모한 회원 가운데 10쌍에게 티켓이 주어진다.

가연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 마음속 따스한 온기를 전해 줄 수 있는 문화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