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에어>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진에어가 이달 21일까지 홍콩·마카오 다구간 여정 여행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천~홍콩, 인천~마카오 노선을 각각 주 7회씩 운항 중이다. 다구간 여정을 구성하면 인접한 두 도시를 한번에 관광할 수 있다. 일례로, 인천~홍콩~마카오~인천 다구간 노선을 예매한 경우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으로 입국, 마카오까지 여행을 완료한 뒤에 마카오에서 출국하는 여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홍콩~마카오 다구간 여정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할인 혜택 적용 방법은 진에어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으로 홍콩·마카오 다구간 여정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HONGMA20'를입력하면 된다. 또 진에어는 다구간 여정 항공권 예매 시 홍콩과 마카오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코타이젯 페리 티켓을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인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진에어의 인천~홍콩 노선은 매일 인천에서 9시 30분, 인천~마카오 노선은 21시 4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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